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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여원, 교통사고로 허리 부상…“활동 중단”


입력 2022.02.10 12:41 수정 2022.02.10 12:41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 당해"

펜타곤 당분간 7인 체제 활동

그룹 펜타곤 멤버 여원이 교통사고로 허리부상을 당해 잠시 활동을 멈춘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10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펜타곤 멤버 여원이 전날 새벽 개인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음주 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여원은 사고 직후 응급실 내원 및 의료 조치 후 귀가해 안정을 취했어야 하나 경미한 증상 진단 결과 및 여원 본인의 강한 의지에 따라 논의 끝에 9일 오후 진행된 ‘아돌라스쿨 : 홈커밍데이’ 생방송에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당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하던 중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여원은 다시 병원을 찾아 필요한 의료 조치를 받고 현재 회복 중에 있다.


큐브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건강이 우선시돼야 하는 만큼 불가피하게 향후 앨범 활동을 중단하고 여원의 부상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펜타곤은 당분간 7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 나간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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