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출연 확정…김향기·김상경과 호흡

올해 하반기 방송

배우 김민재가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냠냠 엔터테인먼트

7일 소속사 냠냠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민재가 tvN 새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잘 나가던 내의원 의관 유세풍(김민재 분)이 궁중 음모에 휘말려 쫓겨나 이상하고 아름다운 계수마을의 계지한(김상경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를 만나며 진정한 심의(마음 의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냠냠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민재는 주인공 유세풍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유세풍은 궁궐의 전설로 불릴 만큼 탁월한 침술을 지닌 수석침의로, 꽃길만 걸어온 명문세가의 도련님답게 고운 외모까지 장착했다. 그러나 출세 가도를 달리던 중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침 못 놓는 침의로 전락한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올해 하반기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