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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리쌍 활동 예고?…"20주년 맞아 무언가 해야"


입력 2022.02.07 09:26 수정 2022.02.07 09:26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2022년 기분 좋게 무엇이든지 시작해보려고 노력 중이다"

그룹 리쌍 출신 길이 근황을 알렸다.


ⓒ엠넷

길은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길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려보네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전 요즘 하루하루가 아이와의 전쟁 중입니다. 하음이가 벌써 미운 다섯 살이어서 어찌나 말을 잘 듣는지"라며 "애 키우면서 새삼 느끼는 건 세상에 모든 어머니들 정말 대단하다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길은 "어느덧 시간이 흘러 리쌍이 20주년을 맞이했네요. 참 시간 빨라요"라며 "올해는 20주년을 맞아서 무언가 해야 하는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까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고 막막한데 또 설레고 여하튼 2022년 기분 좋게 무엇이든지 시작해보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끝으로 그는 "하음이가 얼마나 컸나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짧은 영상 하나 올려봅니다"라며 아들 하음 군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한편 리쌍은 지난 2017년 리쌍컴퍼니를 폐업하며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다. 같은 해 길은 세 번째 음주운전이 적발돼 논란을 일으켰으며 이후 자숙 기간을 가졌다. 2018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아들을 얻었으며, 2020년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해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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