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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코로나19 확진…"부스터 샷 접종 완료, 모든 일정 취소"


입력 2022.02.06 19:33 수정 2022.02.07 05:47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앞서 부스터샷 접종 완료"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6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이날 오후 김준수가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준수는 어제 현재 함께 공연 중인 작품의 배우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선제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진행한 총 5번의 검사에서 모두 음성 결과를 확인했다"며 "하지만 이후 공연팀 인원들과 함께 추가적으로 진행한 PCR 검사에서 김준수는 조금 전 보건당국으로부터 최종 양성 판정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서 김준수는 백신 부스터 샷 접종을 완료했으며, 모든 일정에 앞서 수시로 신속 항원 검사 및 PCR 검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해온 점을 밝힌다"고 알렸다.


김준수는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편 김준수는 현재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출연 중이다. 옥주현, 박강현, 이충주 등 뮤지컬 배우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들이 출연 중인 공연은 취소되거나 캐스팅이 변경되고 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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