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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코로나19 확진 365명 추가 발생 ‘비상’


입력 2022.02.06 15:14 수정 2022.02.06 15:15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일일 최다 신규 확진…누적 6127명

지난해 6월 24일 경기 고양시 육군 9사단(백마부대)에서 장병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자료사진)ⓒ국회사진취재단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65명 추가 발생했다고 국방부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6일 보도했다.


이는 군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집계된 일일 신규 확진자수 가운데 최다 규모다.


이날 추가 확진자 중 대부분은 육군(172명)과 공군(141명)에서 나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 진주의 공군 교육사령부에서는 확진자 102명이 추가돼 총 328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해군, 해병대, 국방부 직할부대, 합동참모본부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 36진(최영함)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청해부대의 누적 확진자는 현재 54명으로 전해졌다.


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6127명이며 관리 중인 확진자는 1828명이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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