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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오늘(5일) 코로나19 완치…"퇴원 후 휴식 중"


입력 2022.02.05 11:08 수정 2022.02.05 11:08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코로나19 확진 및 급성 충수염(맹장염) 수술을 받은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퇴원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5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급성 충수염 수술 후 코로나19 격리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오늘(5일) 새벽 퇴원 및 격리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1월30일 코로나19 확진 및 급성 충수염 진단을 받고 31일 수술 후 입원 치료를 받아온 지민은 퇴원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민은 입원 치료 기간 동안 건강 상태에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 입원 초기 경미한 인후통 증세를 보였으나 완쾌되었고, 수술 부위도 안정적이고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지민은 퇴원 후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앞서 지민은 지난달 30일 경미한 인후통 증세와 함께 급작스러운 복통으로 인해 인근 병원 응급실에 방문해 PCR 및 정밀 검사를 진행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함께 급성 충수염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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