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전현무, 코로나 여파로 '전참시' 녹화 불참…서장훈 임시 MC

전현무 자가키트 검사 결과 양성·PCR 검사 결과 기다리는 중

양세형, 최근 자가 격리 해제 후 선제적 차원에서 녹화 불참

방송인 양세형과 전현무가 코로나19 여파로 '전참시' 녹화에 불참한다.

ⓒ뉴시스

4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측은 "양세형, 전현무가 코로나19 여파로 이번 주 녹화에 불참한다"며 "서장훈이 임시 MC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전현무는 지난 3일 진행한 코로나19 자가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양세형의 소속사 라인 엔터테인먼트는 "양세형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는 격리 해제됐다"며 "이번 주까지는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라 곧바로 스케줄에 돌입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며, 2022 베이징 올림픽 중계 여파로 5일, 12일은 결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