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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열애 중’ 현아·던, SNS 공개 프러포즈에 소속사는 ‘묵묵부답’


입력 2022.02.04 15:20 수정 2022.02.04 15:21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공개 열애 중인 가수 현아와 던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SNS를 통해 공개 프러포즈를 하고, 이를 수락하면서다.


ⓒ뉴시스

던은 3일 자신의 SNS에 영상과 함께 ‘결혼해줘’(MARRY ME)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왼손 약지에 커플링을 낀 현아와 던의 손이 담겼다. 이어 공개한 사진에는 두 개의 커플링이 조개 모양의 반지함에 담겨 있다.


현아는 해당 게시글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당연히 ‘YES’지”라고 화답하며 “고마워, 고맙고 늘 고마워”라고 답했다.


해당 게시글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지만, 소속사 피네이션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 밝힌 채 말을 아끼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교제를 시작, 2018년에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열애를 인정하면서 당시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나란히 퇴출됐고, 현재 몸담고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듀엣 활동을 펼치며 연인이자 동료로서 시너지를 내며 팬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두 사람의 결혼설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현아가 스타일리스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던과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바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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