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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도깨비 깃발', '킹메이커'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


입력 2022.01.27 09:20 수정 2022.01.27 09:20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 3위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개봉 첫 날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롯데 엔터테인먼트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일 '해적'은 1648개의 스크린에서 9만 244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을 알렸다. 누적관객수 11만2742명이다.


특히 앞서 개봉한 '경관의 피'(개봉 첫날 6만 4050명), '씽2게더'(개봉 첫날 4만 4223명), '특송'(개봉 첫날 3만 7070명) 등을 모두 제친 2022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로,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설 연휴 최고 흥행작으로 점쳐지고 있다.


같은날 개봉한 '킹메이커'는 4만 7204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누적관객수는 5만 8953명이다.3위는 1만 1910명이 관람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누적관객수는 722만990명을 기록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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