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국 기아 IR담당 상무는 26일 2021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판매목표 315만대가 가능하려면 330만대정도를 생산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국내 공장 가동률 106%, 해외공장 가동률은 90% 가량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내 공장 가동률이 100%를 넘어가게 된다”면서 “연간 330만대 생산을 채우려면 월 27만대 생산이 필요한데, 26만대는 정상가동으로 생산하고 1만대는 특근으로 추가 생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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