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개봉
영화 '나이트메어 앨리'가 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수상과 노미네이트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4년 만에 내놓은 신작 '나이트메어 앨리'는 북미 개봉 후 전 세계에서 열띤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연이은 영화제 수상과 노미네이트 소식을 전했다.
먼저 '나이트메어 앨리'는 2021년 12월 미국영화연구소(AFI, American Film Institute)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상을 수상했으며 3월 13일(미국 현지시각) 개최되는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촬영상,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 시각효과상, 주제가상 등 무려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 '나이트매어 앨리'는 전 세계 유수 시상식에서 14관왕 석권과 70개 부문 노미네이트 행진을 기록 중이다.
한편 '나이트메어 앨리'는 수려한 외모와 현란한 화술을 가진 스탠턴이 유랑극단에서 사람의 마음을 간파하는 기술을 터득해 뉴욕 상류층을 현혹하며 점점 더 위험천만한 욕망으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브래들리 쿠퍼, 케이트 블란쳇, 토니 콜렛, 루니 마라가 출연한다. 2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