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은 고객이 직접 필요한 보장을 설계하는 DIY 보험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무)골라담는간편건강보험(갱신형)은 하나의 보험으로 소비자가 필요한 보장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DIY 보험이다. 3대 중대질병과 성인주요 질환에 대한 수술, 입원 등 다양한 특약을 고객이 자유롭게 골라 담을 수 있다. TM채널에서는 25종, GA채널에서는 36종의 특약으로 구성됐다.
주요 특약으로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수술 보장과 진단비부터 전문재활치료비까지 보장하는 뇌졸중 보장 특약 등이 있다. 특약에서 정한 표적항암제로 치료받는 경우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도 보장된다. 암 진단비와 치료비, 입원비부터 재가간병비까지 구성돼 있어 빈틈없이 설계할 수 있다.
해당 보험은 간편심사 상품으로 유병자나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치매, 인공관절, 디스크 등과 같은 장해를 폭넓게 보장할 뿐만 아니라 재해골절특약이나 실버특정수술보장특약 등 시니어를 위한 보장도 탄탄하게 준비했다.
TM은 10년 GA는 10, 20년 갱신주기로 가입연령은 30세부터 80세까지다.
지난 13일에는 골라담는 간편 건강보험을 주제로 한 '당신의 건강에 진심이니까' 캠페인 영상이 디지털 광고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돼 2021 앤어워드 위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승용 라이나생명 상품개발부 상무는 "이 상품은 고객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보장만 골라 담아 불필요한 보장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고령자나 유병자라도 간편 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라이나생명은 고객에게 최상의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