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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대구은행장 "내실강화 통한 새 도약·변화 원년"


입력 2022.01.24 16:31 수정 2022.01.24 16:31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이 21일 열린 부점장회의에서 향후 경영방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DGB대구은행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이 올해는 내실강화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변화하는 원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4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임 행장은 지난 21일 열린 부점장회의에서 "행동의 방아쇠를 당겨 변화를 인식하고 대응해 스스로 변화하는 변화의 트리거 실행, 신뢰의 조직문화 형성에 적극 앞장서기, 새해 목표달성을 위한 명확한 목표 제시와 구성원 공유로 알차고 내실 있는 대구은행을 만들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부점장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언택트 시대의 특성에 맞게 300여명의 임원 및 부점장들이 비대면 화상회의 형식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내실강화를 통한 새로운 도약의 경영 목표를 다짐하며 본부별 경영전략 발표와 결의다짐, 전년도 성과평가 우수 부점에 대한 시상식으로 꾸려졌다.


대구은행은 부점장회의에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수익기반 안정화, DT추진 강화, 경영효율성 증대의 3대 전략방향과 질적 리밸런싱 지속 추진, 디지털 마케팅 강화, 전략사업 고도화 등 9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이후 2021년 성과평가 시상에서 안심지점과 강남영업부 기업3지점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총 20개 지점이 금상에 선정됐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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