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송' 2위
전체 관객수 감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주말 14일부터 16일까지 17만 1927명의 관객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689만 7968명이다.
한국 영화와 할리우드 거장의 신작들이 개봉했지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위는 박소담 주연의 '특송'이다. '특송'은 개봉 첫 주말 16만 147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23만 3432명을 기록했다. 3위는 '씽2게더'로 13만 4346명, 4위는 '경관의 피'로 9만 725명이 관람했다. 각각 누적 관객수는 49만 9047명, 55만 7141명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 '웨스트 사이드'는 4만 2074명, 리들리 스콧 감독의 '하우스 오브 구찌'는 4만 1507명으로 각각 5위와 6위에 올랐다.
극장 전체 관객수는 71만 1711명으로 지난 주87만 192명보다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