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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21' 전석호 "선생님이라는 단어 다시 생각해 본 감사한 시간"


입력 2022.01.14 09:21 수정 2022.01.14 09:21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큰 의미가 있는 작품에 참여해 감사"

'학교 2021'의 배우 전석호가 선생님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KBS 캡처

14일 전석호는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KBS2 수목드라마 '학교 2021'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전석호는 극 중 신념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신념을 지키는 교사 이강훈을 연기했다. 이강훈은 마지막까지 폐교 위기에 놓인 학교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전석호는 "'학교'라는 큰 의미가 있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다"며 "학교라는 공간, 학생과 선생님이라는 단어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던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학교 2021'은 위기를 통해 한 뼘 더 발전하는 청춘들의 성장을 담아내며 지난 13일 종영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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