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옐로, 9일 ‘링반데룽’ 발표…·작사·작곡 이어 앨범 커버도 참여

"성숙해진 음악성·스토리텔링으로 성장한 모습 보인다"

싱어송라이터 옐로(YELO)가 예고한 3연작 중 두 번째 싱글 ‘링반데룽’(Ringwanderung)을 9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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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은 단어 ‘링반데룽’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옐로가 작사와 작곡을 했고, 직접 앨범 커버 작업에도 참여했다.

‘링반데룽’은 ‘방향 감각을 잃고 같은 지점을 맴도는 일’이란 뜻으로, 사랑에 얽매여 돌고 도는 서로의 상황을 빗대어 곡으로 풀어냈다.리드미컬한 드럼 소스와 유니크한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매력적인 미디엄 R&B 팝이다.

소속사이자 작곡팀 모노트리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모노트리 측은 "옐로가 성숙해진 음악성과 스토리텔링으로 대중에게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