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2.01.06 15:52
수정 2022.01.06 15:52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7월 15일 ~ 21일까지 7일간 올스타 브레이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중단 없이 진행
2021시즌 프로야구 개막전서 응원을 펼치는 야구팬들. ⓒ 연합뉴스
KBO(총재 정지택)는 6일 2022 신한은행 SOL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KBO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이하는 2022 KBO 정규시즌은 4월 2일(토) 개막해 팀 간 16차전, 팀 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가 열린다.
개막전은 2020년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경기로 편성돼 잠실 한화-두산, 고척 롯데-키움, 수원 삼성-KT, 광주 LG-KIA, 창원 SSG-NC 등 5개 구장에서 2연전으로 펼쳐진다. 4위 LG는 두산과 구장이 중복됨에 따라 6위인 KIA의 홈경기로 편성됐다.
5월 5일(목)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 두산-LG, 문학 한화-SSG, 수원 롯데-KT, 대구 NC-삼성, 광주 키움-KIA의 대진으로 경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