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방탄소년단 슈가, 코로나19 완치…"오늘 격리 해제, 휴식 중"


입력 2022.01.03 14:46 수정 2022.01.03 14:46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RM·진, 코로나19 치료 중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3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슈가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늘 낮 12시에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확진된 후 10일 간 재택 치료를 받아온 슈가는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오늘(3일) 낮 12시부터 일상 활동이 가능하다.


소속사는 "슈가는 격리기간 동안 건강 상태에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으며, 현재 휴식을 취하면서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슈가는 지난해 11월 27~28일과 12월 1~2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콘서트 이후 현지에서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12월 23일 입국했으나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사실이 확인됐다.


슈가는 지난해 8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다. 슈가 외에도 방탄소년단 RM과 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치료 중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