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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인원 4인 거리두기 2주 연장…내일 중대본서 발표


입력 2021.12.30 19:27 수정 2021.12.30 19:27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중구 명동 거리 매장들에 임대가 붙어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정부가 사적모임 최대 인원 4명, 식당·카페 영업시간 9시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주 더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방역전략회의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오는 31일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정부는 앞선 지난 29일 더불어민주당과의 당정협의에서 거리두기 연장 필요성에 공감한 바 있다. 이번 거리두기 방안에서는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미세조정이 일부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그 범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발표되는 조치는 다음 달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적용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중구 명동 거리 매장들에 임대가 붙어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정부가 사적모임 최대 인원 4명, 식당·카페 영업시간 9시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주 더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방역전략회의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오는 31일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정부는 앞선 지난 29일 더불어민주당과의 당정협의에서 거리두기 연장 필요성에 공감한 바 있다. 이번 거리두기 방안에서는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미세조정이 일부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그 범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발표되는 조치는 다음 달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적용된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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