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장학금 사업 지원
신한은행은 ‘2021 KBO 올스타 자선경매 in 쏠야구’에서 마련된 수익금 3323만7770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자선경매에서는 올해 올스타 팬 투표로 선정된 베스트12 선수들과 KBO 라이징스타 선수들이 친필 사인한 유니폼, 기념구 등 한정 상품을 선보였다. 신한은행 쏠(SOL)애플리케이션의 야구 페이지에서 야구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신한은행에서 기부한 수익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장학금 사업으로 집행된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자선경매 수익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위한 도전을 지속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신한은행과 대한적십자사의 파트너십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