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멜랑꼴리아' 임수정·이도현, 미술실 사건 비밀 아는 김지영 만났다


입력 2021.12.29 21:19 수정 2021.12.29 18:1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오후 10시 30분 방송

임수정과 이도현 앞에 신수연 사고의 비밀을 아는 김지영이 나타난다.


29일 오후 방송하는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15회에서는 미술실 사건의 전말이 밝혀질 예정이다.


앞서 14회에서 최시안(신수연 분)은 노정아(진경 분)의 비호를 받고 있는 글로벌인재반 학생들의 교재가 자신의 스승인 지윤수(임수정 분)의 것과 유사하다는 점을 발견하곤 지윤수에게 알린 후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미술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최시안은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다.


대체 어쩌다 참변을 당한 것인지 여러 추측이 피어오르는 상황 속 최시안과 사사건건 날을 세우던 김지나(김지영 분)가 엄마인 노정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까지 그려지면서 이 사고에 연관이 있음을 짐작케 했다. 설상가상으로 최시안의 보호자로서 지윤수와 백승유(이도현 분)가 노정아 앞에 등장, 또 한 번 치열한 격돌을 예고했다.


29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잔뜩 겁에 질린 표정으로 지윤수를 응시하는 김지나의 눈빛에서 평소와 다른 극도의 불안감이 읽힌다.


곁에 있는 백승유 역시 자신이 가르치는 제자인 만큼 입을 굳게 다문 채 진실을 밝히는 데 한껏 집중하고 있다. 과연 이날 두 사람은 미술실 사건의 전말을 들을 수 있을지, 김지나에게서 어떤 이야기를 듣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