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홍원학 신임 사장이 보통주 15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올해 2월 부사장 재임 당시 매입한 1000주를 합쳐 홍 사장의 보유 주식은 2500주로 늘었다.
홍 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 의지 등을 드러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홍 사장은 지난 23일 공식 취임 후 사내 회의 등을 통해 디지털·해외사업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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