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2위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28일 하루 동안 11만80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08만3739명이다.
개봉 동시에 독주 중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앞서 첫날 63만명을 동원한 것에 이어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넘고, 일주일 만에 300만명, 개봉 11일째에는 400만 명을 돌파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3만 8984명으로 2위, '매트릭스:리저렉션'이 8391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각각 누적 관객수는 48만 3899명, 17만 444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