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인플루언서 ‘모노마스’, 메타갤럭시아에 첫 NFT 작품 출시

모노마스 개발사 씨지테일, 메타갤럭시아와 MOU 체결

모노마스의 국내 첫 출시 NFT 작품, NFT 사업에 박차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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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씨지테일(대표 김무원)은 효성그룹 계열사 블록체인 전문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의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와 콘텐츠 공급계약을 목적으로, 지난 23일 지속적인 NFT 상품 개발 협력을 위해 씨지테일과 갤럭시아메타버스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씨지테일은 가상 인플루언서 모노마스(MONO MARS)의 새로운 플랫폼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씨지테일은 환경오염, 자연파괴 등 범지구적 공익 메시지를 담은 실감나는 콘텐츠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화성 탐사로봇 컨셉의 가상 인플루언서 모노마스(MONO MARS)의 개발사다. 이번 계약을 통해 SNS상에서 인기를 모은 모노마스를 NFT 로 출시하여 국내 첫 ‘데뷔’를 하게 됐다.

모노마스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 ‘메타갤럭시아’는 효성 그룹이 급변하는 시장과 기술 발전에 대응하고자 블록체인과 NFT사업을 신사업으로 육성하며 지난 11월 1일 선보인 큐레이션 기반 NFT거래소다. 미술품과 디지털아트 위주였던 국내 NFT 시장을 스포츠, 엔터, 럭셔리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시키며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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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갤럭시아를 통해 새 NFT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인 화성 탐사로봇 ‘모노마스’는 실제 항공, 우주과학 지식을 기반으로 스토리에 가상현실 속 화성을 실감나게 표현한 애니매이션과 이미지 콘텐츠로 해외 팔로워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공식 SNS에 콘텐츠 공개를 한지 1년 만에 6만 명의 팔로워를 모았고 이들 중 85% 이상이 해외 팬들이다. 지난 11월에는 ‘캐릭터 라이선싱페어 2021’에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모노마스의 비공개 애니메이션과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씨지테일 김무원 대표는 “이번 MOU를 계기로 국내 대표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에 모노마스를 NFT 작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라며 “2022년 방영 예정인 애니메이션 제작과 게임, 영화 OTT시리즈 준비 등 기존 사업과 더불어 NFT 사업에 더욱 집중하여 다채로운 콘텐츠로 대중들을 찾아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씨지테일과 메타갤럭시아는 협약을 통해 오는 1월 중 NFT 작품을 오픈할 계획이다. 메타갤럭시아는 매주 화요일, 금요일에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