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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 EPL, 박싱데이 정상 가동 불가


입력 2021.12.25 15:06 수정 2021.12.25 15:06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코로나19로 일부 경기가 취소된 프리미어리그. ⓒ AP=뉴시스

박싱데이를 맞이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부 경기가 연기된다.


EPL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간) "26일 터프 무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에버튼과 번리 경기의 연기 요청을 승인했다"고 알렸다.


현재 에버튼은 팀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로 경기에 나설 선수단을 꾸리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지난 18일 레스터 시티전도 치르지 못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는 토트넘 등 다수의 클럽들이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로 인해 리그 일정을 소화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연기된 경기는 이번 에버튼과 번리전까지 총 13경기다. 특히 박싱데이에 잡힌 일정 중 리버풀과 리즈 유나이티드, 울버햄턴과 왓포드전도 치르지 못한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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