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따뜻한 크리스마스 마음상자' 전달
JT친애저축은행이 취약계층 아동과 독거 어르신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자사의 연말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아주 따뜻한 크리스마스 마음상자'를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는 지난 2015년부터 지역 아동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이벤트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해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이 모금한 기부금 1100만원 기부금을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 및 독거 어르신 총 230여명을 위한 아주 따뜻한 크리스마스 마음상자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취약계층 아동이 선호하는 개별 방한의류와 겨울이불 및 간편 조리식품, 마스크 등 각 연령층을 고려한 맞춤형 선물도 이번 달 내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소외 아동 및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서민금융사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