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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화요일 추위 대신 ‘미세먼지’…수도권 등 탁한 하늘


입력 2021.12.20 18:39 수정 2021.12.20 18:39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16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뉴시스

화요일인 21일은 추위가 누그러지는 대신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고 예보했다.


동해안과 경남권은 대체로 맑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많다가 낮부터 맑아진다.


기온이 평년보다 5~8도 높아 온화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7~15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2도 △강릉 6도 △대전 3도 △전주 4도 △광주 3도 △대구 1도 △부산 7도 △제주 10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춘천 9도 △강릉 14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제주 17도다.


초미세먼지(PM2.5)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강원산지에서는 내일 아침까지 바람이 초속 8~16m, 순간최대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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