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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중소 알뜰폰 '셀프개통' 경품 지원…상생 강화


입력 2021.12.20 16:59 수정 2021.12.20 17:00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LGU+ 망 이용 중소 알뜰폰 사업자 셀프개통 시 경품 증정

머천드, 세종텔레콤, 스마텔, 아이즈비전, 앤텔레콤, 에넥스 등

인건비∙물류비 등 중소 사업자 비용 절감 지원

LG유플러스 모델이 U+알뜰폰 셀프개통 경품 증정을 홍보하는 모습.ⓒLGU+

LG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 상생의 일환으로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U+알뜰폰 셀프개통 고객에게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신년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자사 망을 이용하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통신 서비스 가입 시 셀프개통을 이용하는 고객 전원에게 무직타이거 마우스패드, 키링, 젤펜 3종을 증정한다.


셀프개통은 고객이 편의점∙대형마트 등에서 유심을 별도 구매 후, 온라인을 통해 스스로 손쉽게 즉시 개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머천드, 세종텔레콤, 스마텔, 아이즈비전, 앤텔레콤, 에넥스, 유니컴즈, 인스코비, 큰사람, ACN코리아 등 10곳에서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셀프개통 서비스 확산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 인건비∙물류비 등 중소 사업자의 비용 절감을 돕고자 이 같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LG유플러스가 U+알뜰폰 고객 현황을 조사한 결과, 대형 알뜰폰 사업자에 가입한 고객의 셀프개통 비중은 약 50%를 기록한 데에 비해, 중소 사업자는 32.9% 수준에 그쳤다.


유호성 MVNO사업담당은 “중소 사업자 상생 프로그램 ‘U+알뜰폰 파트너스 2.0’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셀프개통 서비스를 포함해 지속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U+알뜰폰 고객 역시 LG유플러스의 ‘찐팬’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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