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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험중개사 합격자 210명…전년比 57명↑


입력 2021.12.16 18:00 수정 2021.12.16 17:17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31~40세 37.6%로 최대

보험중개사 시험 응시자 및 합격자 현황(위), 응시자 및 합격자 평균점수 현황(중간), 연령별 최종합격자 현황(아래)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올해 치뤄진 제27회 보험중개사 시험에 총 210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7명 증가한 숫자다.


보험중개사는 독립적으로 보험계약의 체결을 중개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직업이다. 생명보험중개사·손해보험중개사·제3보험중개사 등으로 나뉜다. 올해 합격자 가운데에선 손해보험중개사가 83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3보험중개사(74명), 생명보험중개사(53명)가 뒤를 이었다.


합격자 평균점수는 생명보험중개사가 67.4점으로 전년 대비 1.8점 상승했다.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제3보험중개사는 전년 대비 1.5점 높아진 68.5점의 평균 점수를 기록했다. 손해보험중개사는 65.1점으로 전년 대비 0.1점 올랐다.


연령별로는 합격자 가운데 31~40세의 비율이 37.6%로 가장 높았다. 51세 이상 비율도 전체의 20.0%에 달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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