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13일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화재는 이날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배성완 GA1사업부장을 부사장에 선임하고 상무 8명을 임명하는 등 총 9명을 임원으로 승진시켰다.
배 신임 부사장은 영남대를 졸업하고 1992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CPC기획팀장, 경기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화재는 영업과 보상 등 주요 현장 부문에서 승진자를 고르게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젊은 리더 양성을 위해 기존 전무·부사장 직급을 부사장으로 통합하고 여성 인력을 지속해서 발탁하는 등 조직 내 역동성과 다양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