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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북미서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21.12.13 09:39 수정 2021.12.13 09:3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흥행수익 1050만 달러

국내서 내년 1월 12일 개봉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북미 개봉과 동시에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13일 "지난 10일 북미에서 개봉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엔칸토: 마법의 세계', '하우스 오브 구찌',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등의 작품을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모조에 따르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개봉 첫 주말 흥행 수익은 1050만 달러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번째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내년 1월 12일 개봉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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