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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택 수협중앙회장, 통영 양식 굴 집단 폐사 피해지역 현장점검


입력 2021.12.10 16:17 수정 2021.12.10 16:17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원인규명 위한 적극적인 대처와 노력 당부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오른쪽)이 10일 통영지역 피해 굴양식장을 방문해 양식어업인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는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10일 통영 양식 굴 집단 폐사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어업인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굴 최대 생산지인 경남 남해안에서 원인 모를 굴 집단폐사가 발생해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경상남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굴 폐사로 피해가 접수된 건은 통영 233건, 고성 90건, 거제 80건, 창원 4건 등 총 407건이다. 수협은 국립수산과학원과 합동으로 집단폐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조사를 진행중이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조속한 원인규명을 통해 양식어업인들의 피해복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협에서도 어업인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처와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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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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