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에너지(대표 함일한)는 최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최한 ‘2021 Day of G-STARs’ 에서 G-Star Award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2021 Day of G-STARs’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620여개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다시 한 번 창업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기획된 특별 행사다. 경상북도, 구미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삼성전자, 국내 유망 투자사 10개사가 참석하고 멘토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H에너지는 센터가 지원한 기업 중에서 2021년 성과가 우수한 기업으로 G-Star Award 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H에너지의 모햇(모햇.com)은 모두가 안전하게 태양광 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친환경 가치에 동참하는 동시에 수익을 창출 할 수 있게 한다. 경북도와 함께한 모햇의 우리집RE1001차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우수한 사례로 호평을 받으며 2021 경상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대상을 받기도 했다.
최근 태양광 발전소 통합관리 서비스 ‘더쉐어스마트매니저' 를 오픈한 H에너지는 이전까지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통합관리가 어려운 점과 안전관리가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고 소규모 발전소가 받기 어려웠던 인터버 이상진단 실시간 알림, 예상수익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모햇.com을 통해 화성시, 광명시와 함께하는 공유옥상 태양광 사업과 전국형 공유옥상 태양광 사업을 모집 중이며, 더쉐어스마트매니저는 경상북도 소재 태양광 발전소 신청자에게 100만원 상당의 태양광 모니터링 장비(RTU)와 설치, 통신비를 올해 말까지 선착순 200개소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김종식 일자리경제실장은 “무궁한 성장잠재력을 가진 도내 혁신 창업기업들이 ‘2021 The Day Of G-Stars’를 통해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미래의 신성장동력으로 벤처 창업생태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