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4번째 수제맥주 ‘너에게 붓는다’ 한정 판매

ⓒAK플라자

AK플라자가 연말을 맞아 부담없이 홈파티에서 즐길 수 있는 AK플라자표 수제맥주를 4번째로 선보인다. AK플라자는 10일부터 주요 점포에서 ‘너에게 붓는다’ 수제맥주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AK플라자는 작년 여름 백화점 업계 최초로 페일라거 타입의 수제맥주 ‘너에게 붓는다’ 판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수제맥수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올해 여름에는 압도적인 강력함을 컨셉으로 높은 도수를 자랑하는 라거 타입의 ‘황충원 맥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너에게 붓는다’는 안도현 시인의 작품 '너에게 묻는다'를 유머러스하게 패러디한 제품으로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AK플라자가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는 수제 맥주다.

AK플라자가 4번째로 선보이는 수제맥주 ‘너에게 붓는다’는 총 3000캔 한정으로 선보인다. AK플라자 ▲수원점 ▲분당점 ▲평택점의 식품관과 별도 행사장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4캔(500ml) 한묶음 당 1만원이다.

올해 선보이는 ‘너에게 붓는다’는 조커 페일에일 타입의 맥주로,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수제맥주 업체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와 협력해 제조된다.

너에게 붓는다 페일에일은 깨끗한 황금빛 컬러와 산뜻한 홉 향이 매력적인 맥주로 파스타, 피자, 치킨 등의 파티 음식과 잘 페어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패키지는 그린 계열을 메인 컬러로 활용하고, 레드 컬러와 아치형 프레임, 다양한 크리스마스 오브제로 포인트를 주어 따뜻하고 설렘 가득한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완성했다.

AK플라자 마케팅 관계자는 “올해 선보이는 ‘너에게 붓는다’는 깔끔한 바디감에 홉의 풍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담 없는 도수로 친구, 가족들과 연말에 함께 즐기기 좋은 맥주”라며 “AK플라자가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수제 맥주와 함께 즐겁고 설렘 가득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