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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딘딘 "연정훈, 예전 같지 않아"…양보 없는 저격 배틀


입력 2021.12.05 06:02 수정 2021.12.04 16:35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6시 30분 방송

'1박 2일' 멤버들을 공포에 떨게 한 '제2대 깍두기 선발전'의 막이 오른다.


ⓒKBS

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깍두기 특집에서는 치열한 생존 전쟁을 벌이는 다섯 남자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1박 2일'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번째 깍두기로 선정될 불운의 멤버가 공개됐다. 운명의 갈림길에 선 다섯 남자는 깍두기 당첨을 필사적으로 피하기 위해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이고, 교묘한 심리전을 이어가며 서로를 폭풍 견제했다.


살벌한 신경전이 계속되던 중, 딘딘은 "정훈이 형 예전 같지 않아"라며 큰형의 자존심을 건드린다. 이에 지지 않고 연정훈은 '힘없는 애', '힘세고 느린 애', '엉뚱한 애'라며 멤버 디스에 돌입했다.


이어 본격적인 대결이 진행되자 김종민은 "이거 하나로 운명이 바뀌는 거야"라며 게임에 임한다. 하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의문의 승부에 연정훈은 "끝나질 않네!"라고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오후 6시 3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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