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는 2일 상무·지역본부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 따른 공식 발령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
이번 인사는 철저하게 성과와 능력을 바탕으로 농협 창립 60주년을 넘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갈 유능한 인재를 대거 임용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이성희 회장이 강조하는 디지털 혁신, 유통혁신, ESG경영 실천 등 역점사업이 더욱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