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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부산시·디캠프와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맞손'


입력 2021.12.02 16:13 수정 2021.12.02 16:13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김영덕(왼쪽부터)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상임이사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감찬 BNK부산은행장이 2일 부산시청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창업허브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스타트업 라운지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탠다.


부산은행은 2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재)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하 디캠프)과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를 조성하고, 투자유치, 판로확보 등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유망 창업기업을 위한 대출 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디캠프는 스타트업 육성과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전국은행연합회 사원기관 19개사가 출연해 2012년에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전국 최대 규모 수도권 창업 허브인 디캠프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들이 도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청년 창업기업을 응원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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