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건강증진형 보험' 출시 1년 기념 이벤트

100명에 '갤럭시 워치4' 증정

ABL생명이 1일 '건강증진형 보험' 출시 1주년을 맞아 '건강등급 산출 이벤트'를 실시한다. ⓒABL생명보험

ABL생명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건강증진형 보험 출시 1주년을 맞아 '건강등급 산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건강등급'을 산출한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고객 가운데 추첨으로 100명을 선정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갤럭시 워치4'를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를 위해서는 건강등급 산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로그(LOG)'를 이용해야 한다. 고객은 로그 앱에 접속해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건강검진, 의료이용기록과 이를 토대로 한 자신의 건강등급 결과를 확인한 후 이벤트 응모를 위한 개인정보동의를 누르면 된다.

건강등급은 ▲BMI(체질량지수) ▲혈압 ▲요단백 ▲혈색소 ▲간기능 수치 ▲콜레스테롤 ▲의료기관 내원일수 ▲흡연 여부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1등급에서 9등급까지 산출된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건강한 상태를 의미한다.

ABL생명이 판매하고 있는 건강증진형 보험은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건강등급적용특약'이 탑재된 상품이다. 이 특약은 지난해 12월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상품은 ▲ABL건강하면THE소중한종신보험 ▲ABL건강하면THE나은암케어보험 ▲ABL건강하면THE나은뇌심케어보험 등으로 나뉘어 판매된다. 이들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산출된 건강등급이 1~4등급에 해당하면 일정한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마케팅실장은 "ABL생명의 건강등급은 건강 정보를 이용해 과학적으로 산출된 지표로 고객이 건강을 관리하고 증진하는데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며 "이번 이벤트로 많은 고객이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