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1조원이 넘는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29일 급락세다.
이날 오전 10시10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3.02%(3000원) 하락한 2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6일 채무상환 자금 7000억원, 기타자금 8000억원 등 총 1조50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당시 공시한 예정 발행가는 1만8100원으로 공시 당일 종가(2만3050원)보다 21.5% 낮은 수준이다.
두산중공업이 1조원이 넘는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29일 급락세다.
이날 오전 10시10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3.02%(3000원) 하락한 2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6일 채무상환 자금 7000억원, 기타자금 8000억원 등 총 1조50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당시 공시한 예정 발행가는 1만8100원으로 공시 당일 종가(2만3050원)보다 21.5%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