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회 내용 담은 스페셜 방송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국가대표 와이프'의 촬영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송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26일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 측은 "배우 및 스태프가 코로나19로 인해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에 있다"며 "이에 따라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1~40회의 내용을 담은 스페셜 방송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당국의 지침 준수,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제작진의 안전에 더욱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가대표 와이프' 촬영에 참여했던 스태프와 배우 윤다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
'국가대표 와이프'는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서초희가 행복은 집 자체가 아니라, 그 집에서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임을 깨닫는 현실적인 가족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