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1시 30분 방송
'나를 불러줘'에서 배우 박지빈이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23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나를 불러줘'에는 박지빈이 여섯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나를 불러줘'는 유세윤, 장도연, 김정민, 김재희, KCM, 유재환이 의뢰인만을 위한 노래를 즉석에서 만들어 선사하는 음악 토크쇼다.
'나를 불러줘' 측에 따르면 박지빈은 27살 박지빈이 서른 살 박지빈에게 건네는 자서곡을 갖고 싶다고 나불컴퍼니를 찾았다.
7살 나이에 뮤지컬 '토미'의 황정민 아역으로 데뷔한 박지빈은 올해 데뷔 21년 차다. 박지빈은 이날 "서른을 앞두니 고민이 많아졌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박지빈은 "7살부터 배우 생활을 하다 보니 스스로 족쇄를 채운 기분이 들더라"라는 고민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그의 고백에 MC들은 "내가 이런 생각을 박지빈 나이에 했다면 더 성공했을 것"이라며 놀라워했다. 오후 11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