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웨이브 '청와대로 간다', 오픈 첫날 신규 유료 가입자 견인 1위


입력 2021.11.16 09:15 수정 2021.11.16 09:15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리얼한 현실 풍자 펼치는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가 오픈 4일 만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웨이브

16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청와대로 간다') 측은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자의 시청 점유율 7% 이상을 기록했으며, 오픈 첫날 신규 유료 가입자 견인 1위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전편 공개된 '청와대로 간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일주일을 그린 드라마다. 리얼한 현실 풍자를 펼치는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청와대로 간다' 측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김성령, 배해선, 백현진, 이학주 등 배우들의 티키타카는 물론, 주인공이 이상적인 구원자로 묘사되는 다른 정치 드라마와는 달리 철저히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인물들의 민낯을 낱낱이 그려낸 정치 블랙코미디로 시청자들의 성원을 받고 있다.


각종 SNS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손병호 게임으로 장관 정하기, 인물 간의 복잡한 관계성, 허당기 넘치는 경호원과 보좌관의 모습을 담은 장면에 대해 "정말 현실에도 존재할 것 같다", "캐릭터들의 생생한 현실 고증에 놀랐다"라는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오직 웨이브를 통해 전편 감상할 수 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