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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고병원성 AI 발생' 긴급 방역대책 회의 개최


입력 2021.11.12 17:58 수정 2021.11.12 17:58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가 12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비상방역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농협

농협경제지주는 12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 주관으로 축산경제 부서장 및 계열사 대표 회의 및 전국 시·군지부장 및 축산사업단장 화상회의를 긴급 소집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방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대책 회의는 충북 음성군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AI 발생이후 비상 방역태세 유지 및 질병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추진 상황 보고와 함께 AI 확산방지를 위한 효율적인 방역대책 등이 논의됐다.


김 대표는 "야생조류 고병원성 AI가 전국 철새 이동경로를 따라 계속 발생할 수 있는 상황으로, 강력한 방역을 위해서는 농장간 수평전파 차단방역 및 농장 내·외부의 철저한 소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전사적으로 방역을 해야 할 시기"라며 "특히 방역현장에 있는 시·군지부에서는 각 지역별로 방역상황실 운영을 강화하여 좀 더 신속·정확하고 면밀한 방역상황 정보를 파악해 가축질병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가 12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비상방역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농협

농협경제지주는 12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 주관으로 축산경제 부서장 및 계열사 대표 회의 및 전국 시·군지부장 및 축산사업단장 화상회의를 긴급 소집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방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대책 회의는 충북 음성군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AI 발생이후 비상 방역태세 유지 및 질병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추진 상황 보고와 함께 AI 확산방지를 위한 효율적인 방역대책 등이 논의됐다.


김 대표는 "야생조류 고병원성 AI가 전국 철새 이동경로를 따라 계속 발생할 수 있는 상황으로, 강력한 방역을 위해서는 농장간 수평전파 차단방역 및 농장 내·외부의 철저한 소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전사적으로 방역을 해야 할 시기"라며 "특히 방역현장에 있는 시·군지부에서는 각 지역별로 방역상황실 운영을 강화하여 좀 더 신속·정확하고 면밀한 방역상황 정보를 파악해 가축질병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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