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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한국디지털문화진흥회, ‘대한디지털문화독립운동 선언식’ 성료


입력 2021.11.10 08:31 수정 2021.11.10 19:28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대한디지털문화독립운동 선언식

광복회와 한국디지털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진흥회 직속 K-디지털미디어플랫폼진흥원 주관, 진흥회 전속 기관 매체인 K-디지털미디어플랫폼 씨박스가 후원한 대한디지털문화독립운동 선언식이 이달 1일 여의도 광복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졌다.


대한디지털문화독립운동 33인에는 한국디지털금융문화원의 양휘강 원장 등이 선정되었다. 코어닥스의 상무 이사로도 재직 중인 양휘강 원장에 대해 주최 측은 앞으로 나아갈 K-디지털미디어플램폼인 씨박스에서 펼쳐지는 K-웹툰의 결제 시스템에 디지털화폐 접목 계획에 있어 적합하다는 선정이유를 전했다.


양휘강 원장을 포함한 대한디지털문화독립운동 33인에는 (사)웹툰협회 전세훈 회장, 상록수디지로그월드영화제 집행위원장 이기원 감독, 김신 중부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 교수 등 디지털문화예술계 인사, 디지털금융문화원과 문화예술기반 플랫폼금융프로젝트와 독립운동가 후손을 위한 자동디지털후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진흥회경영고문 겸 스마트그린에셋 김상현 CEO와 김현민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공연행사, 2부 대한디지털문화독립선언식, 3부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 디지털전환 보고회, 4부 대한디지털웹툰독립단 발대식, 5부 만세 삼창 순으로 이어졌으며, 각 계 디지털문화대표 33인이 초대되어 이뤄졌다.


사회를 맡은 K-디지털미디어플랫폼진흥원 신태식 본부장의 외침으로 시작된 행사는 진흥회 디지털융합예술원 원장인 안성근 명창의 구성진 우리 소리와 풍물놀이단의 공연, 한국디지털문화진흥회 ‘디지갤러리 씨박스’관장인 융합화가 박방영 화백의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써넣은 그림과 (사)한국카툰협회 회장인 조관제 작가의 ‘지키자 우리나라 우리 정신’을 써넣은 만화가 만난 합동 행위예술 퍼포먼스는 이날 행사의 의미를 진한 감동으로 새겼다.


이승철 회장은 대형 태극기를 흔들며 개회 선언을 함과 동시에 개회사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라는 말을 인용해 “디지털시대 오직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디지털문화의 힘이다.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담은 K-디지털문화로 세상을 행복하게 하자”고 말했다.


이날 디지털플랫폼문화 독립운동을 위한 협약식도 진행됐다. 핵심 내용은 광복회와 (사)한국디지털문화진흥회, (주)씨박스 3자는 대한민국의 민족정기와 위대한 독립운동 정신을 선앙하고 K-디지털플랫폼 문화독립을 함께 추진코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는 것이다.


협약 후 환영사에 나선 박명선 (주)씨박드 대표는 “K-디지털미디어플램폼인 씨박스에서 펼쳐지는 K-웹툰의 운영을 위해 양휘강 원장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 오늘 진흥회 K-웹툰 문화원 원장이 대한디지털웹툰독립단 박명운 단장으로 추대되어 하신 말씀대로 한류 아이템으로써 한국형 디지털 만화인 K-웹툰이 등장한 지금 창작자에게 노력의 대가를 공정하게 환원될 수 있게 해야 한류와 문화산업이 지속 성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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