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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오션 이현 "가수·배우, 가능한 활동 모두 하고파"


입력 2021.11.08 10:36 수정 2021.11.08 10:36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랜만에 선 무대, 긴장까지 즐거웠다"

오션 출신 배우 이현이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MBC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해피핼러윈과 깍두기가 대결을 펼쳤다.


해피핼러윈은 '미련'을 선곡, 애절한 감성을 뽐냈으며, 깍두기는 'Sea of Love'를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줬다.


해피핼러윈이 승자가 됐고, 이에 깍두기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가면을 벗고 등장한 출연자는 오션 출신 이현으로, 예상치 못했던 그의 정체에 판정단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현은 자신의 근황에 대해 "솔로 활동도 하고 뮤지컬 배우 활동도 했었는데, 연예계 활동이 경제적으로 불안정하다 보니 일반 회사에 3년간 재직했다. 하던 일이 아니라 그런지 스트레스도 많고 몸이 아파지더라. 지금은 퇴사하고 휴식 중"이라고 밝혔다.


이현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오랜만에 무대에 선 소감에 대해 "준비하면서도 설렜다. 긴장도 됐는데, 오랜만에 무대에 서다 보니 긴장까지도 즐겁더라"라고 말했다.


퇴사 후 휴식을 취하며 현재는 건강을 회복했다는 이현은 "음반 발표와 배우로서의 활동 모두 하고 싶다. 가능한 활동이 있다면, 활동 영역과 상관없이 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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