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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의 시간이 시작된다"…'로키', 기대감 속 남다른 기록


입력 2021.11.08 09:32 수정 2021.11.08 09:32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12일 공개

디즈니플러스(디즈니+)가 '로키' 상륙을 앞두고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남다른 기록을 공개했다.


'로키'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탈출에 성공한 로키가 세상의 시간을 어지럽힌 죄로 TVA에 체포된 후, 살기 위해 또 다른 시간 속 로키를 잡아야 하는 미션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로키'가 특별한 이유는 국내 스트리밍 전부터 전 세계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는 점이다. 특히 '로키'는 MCU 빌런 최초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주인공이 된 지점이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작을 맡은 케빈 파이기는 "'로키'는 과감하고 흥미롭고 매우 색다른 작품이다. 이 시리즈는 MCU를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로키의 이야기를 총 6편에 나눈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해외 공개 후엔 뜨거운 호평과 함께 시즌 2 제작까지 이미 확정했다. 해외 공개와 동시에 89만 가구가 시청하며 디즈니플러스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미리어 시청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로키'는 12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총 6개의 시리즈가 동시에 공개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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