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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486명 확진


입력 2021.11.01 19:18 수정 2021.11.01 19:19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전날보다 41명↑…요양병원·상가 등 집단감염 지속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서울에서 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6명이 나왔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8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10월31)과 비교하면 41명 많고, 일주일 전(10월25일)보다는 123명 많은 수준이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지난달 31일 646명, 25일 427명이었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부터 5일 연속 700명대를 기록하다 전날(646명) 6일 만에 600명대에 진입했다.


이날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기타 확진자 접촉이 249명 증가해 가장 많았다. 그 뒤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 196명이었다.


주요 감염경로는 도봉구 소재 요양병원과 관련해 6명의 확진자가 증가해 누적 33명이 됐다. 서초구 소재 상가 관련 확진자도 4명 늘어 63명으로 집계됐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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