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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꼴리아' 첫방 10일로 연기, 스태프 코로나 확진 여파


입력 2021.11.01 10:06 수정 2021.11.01 10:06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추가 확진 스태프 3명 제외하고 모두 음성 판정"

'멜랑꼴리아'가 스태프들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첫 방송을 연기한다.


ⓒtvN

tvN 새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측은 10월 31일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전 스태프와 출연진 모두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추가 확진 스태프 3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다 안정적인 제작을 위해 첫 방송 일정을 부득이하게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제작 상황을 점검했을 때, 방송 도중 시청 흐름이 끊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첫 방송 일을 조율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기된 '멜랑꼴리아'의 첫 방송일은 오는 10일이다. '멜랑꼴리아' 측은 "드라마를 기다려주시는 시청자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멜랑꼴리아'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천재와 교사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임수정, 이도현, 진경, 김호진 등이 출연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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