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KB국민카드, 금융사 지배구조 평가 2년 연속 A+ 획득


입력 2021.10.28 17:45 수정 2021.10.28 17:45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KCGS 평가…카드업계 최초

서울 광화문 소재 KB국민카드 본사 전경 ⓒ데일리안

KB국민카드는 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카드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지배구조 부문 'A+'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8년 금융회사 지배구조 평가 도입 이후 2년 연속으로 'A'등급을 받은 KB국민카드는 지배구조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왔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카드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해 지배구조 우수기업임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주주권리보호 ▲이사회 ▲감시기구 ▲내부통제 ▲공시 등 지배구조와 관련해 금융사 지배구조 모범규준이 제시한 지속가능경영 체계와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을 점검한 것이다. KB국민카드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충실히 갖추고 있으며 비재무적 리스크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 여지도 상당히 적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모범적인 지배구조 구현을 위해 ▲법률 ▲회계 ▲경제 ▲데이터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사외이사로 이사회를 구성했다. 이사회에서 회사의 주요 의사 결정 시 이사진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카드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금융회사 지배구조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이사회 구성원과 경영진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투명한 지배구조의 모범 사례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