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서부산 新 주거벨트 중심서 호반건설 ‘호반써밋 스마트시티’ 공급


입력 2021.10.27 10:01 수정 2021.10.27 09:41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 부산 에코델타시티-명지국제도시-오션시티로 이어지는 서부산 新 주거벨트 완성

- 부산 에코델타시티 핵심입지서 호반건설 ‘호반써밋 스마트시티’ 11월 초 분양

최근 부산광역시 강서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 오션시티와 명지국제신도시 조성으로 수요 유입이 크게 늘어났고, 올 하반기 부산 에코델타시티 개발까지 본격화되면서 서부산을 대표할 新 주거벨트가 완성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부산 新 주거벨트가 형성되는 부산광역시 강서구의 인구는 2010년 6만2,594명에서 2015년 9만4,608명으로 증가했고, 지난해 13만7,957명에서 올해 14만2104명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요가 증가하면서 아파트 매매가격도 크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부산 강서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45% 상승했다. 이는 서부산권내에도 가장 높은 상승률이며, 서부산권 평균 상승률인 30%를 웃도는 수치다.


개별 단지로 살펴봐도 마찬가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부산 명지국제도신도시에 위치한 ‘명지국제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 전용면적 84㎡의 경우 올해 9월 6억1,800만원(11층)에 거래됐는데, 2018년 10월 3억8,300만원(17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3년 새 시세가 2억3,500만원(61.4%) 상승했다.


이렇다 보니, 올해 새 아파트 분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新 주거벨트 내에서도 가장 큰 규모로 개발되는 택지지구이고,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돼 희소가치까지 높아서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은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 1만1,770k㎡ 부지에 총 3만여 가구, 약 7만 6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하천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수변도시이자, 복합물류ㆍ산업중심 글로벌 거점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출처: 부산시청)


부산시는 스마트시티 내에 10대 혁신 서비스로 △로봇 활용 생활 혁신 △배움–일–놀이 융합사회 △도시행정 도시 관리 지능화 △스마트워터 △제로에너지 도시 △스마트 교육&리빙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교통 △스마트 안전 △스마트 공원 등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중심인 7블록에서 11월 초 호반건설이 ‘호반써밋 스마트시티’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호반써밋 스마트시티’ 조감도, 자료제공: 호반건설

‘호반써밋 스마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으로 총 526가구이며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356가구, ▲84㎡B 90가구, ▲84C㎡ 80가구다.


‘호반써밋 스마트시티’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에서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속한다. 정부는 세종시와 부산 에코델타시티 2곳을 국가시범도시로 선정했다. 해당 지역은 향후 다양한 첨단 IT기술을 통한 스마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을숙도대교, 제2남해고속도로, 김해국제공항 등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부전-마산 복선전철(예정), 엄궁-생곡도로(예정) 등도 계획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맞은편에 중심상업지구가 있으며, 명지국제도시의 생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학교 용지가 있고, 주변으로 수변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낙동강 조망도 가능하다.


호반써밋 스마트시티는 ‘호반써밋’의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전 가구를 4bay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고, 일부 세대에는 다락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소비자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다목적실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타입별 상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클럽 등이 조성돼 취미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에 위치해 있고, 입주예정일은 2024년 1월 예정이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